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0월27일 오후 평택시 산단로 소재 하나로티엔에스에서 긴급구조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물류창고에서 전기차량 화재로 다수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합동 대응이 필요한 상황임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송탄소방서 등 16개의 긴급구조 기관 단체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긴급구조 기관과 지원 기관 간의 역할 정립 및 협업체계를 강화 ▲실제 재난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시나리오 적용해 긴급 구조 대응 절차 및 대응 기술의 숙달‧연마 ▲긴급구조 기관과 지원 기관 간의 역할 정립 및 협업체계 강화 등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대비해 소방력의 효과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대형재난 발생을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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