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용산구 이태원 참사 대처상황

2022년 11월1일 오전 6시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 피해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10.30.),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한 중대본 운영 등 범정부 수습지원체계 가동

◆ 사고개요

    ※ 사고경위 조사중

 ○ ‘22.10.29.(토) 22:15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3-7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행사를 위해 밀집된 인파가 넘어지면서 사고 발생

◆ 사상자현황(잠정)

 ○ 총 307명(사망 155, 부상 152*)   * 중상 30, 경상 122

   - 부상자 152명 중 귀가자 111명, 입원자 41명

  ** 외국인 사망자 26명(이란 5, 중국 4, 러시아 4, 미국 2, 일본 2, 프랑스 1, 호주 1, 노르웨이 1, 오스트리아 1, 베트남 1, 태국 1, 카자흐스탄 1, 우즈벡 1, 스리랑카 1)

◆ 동원현황

 ○ (인원) 2,421명(소방 507, 구청 800, 경찰 1,100, 기타 14)

 ○ (장비)  238대(지휘 3, 펌프 10, 구조 28, 구급 143, 기타 54)

◆ 주요 조치사항

◈ 대통령, 긴급점검회의(10.30. 02:30) 및 대국민 담화(10.30. 09:45)

   *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고 행안부장관을 1차장, 복지부장관을 2차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즉시 가동(02:30~)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 대통령 주재 중대본 회의, 범정부 지원대책 논의(10.30. 10:00)

   - 국가 애도기간(10.30.~11.5. 24시) 지정, 조기게양 및 합동분향소 설치

   -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 국무총리, 서울대병원 외과중환자실 방문(10.30. 16시)

 ○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0.30. 18시, 10.31. 9시)

   - 기관별 조치사항 및 추진계획, 사상자 지원 방안 등 논의

 ○ 국무총리, 합동분향소 조문 및 사고 현장 방문(10.31)

 [행정안전부]

 ○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사고 관련 현황 점검회의(10.31. 17:00)

 ○ 행정안전부장관, 사고현장 방문(10.30. 01:05) 

 ○ 차관 주재, 이태원 사고 관련 시‧도 부단체장 회의(10.30. 16:00)

   - 국가애도기간(10.30.~11.5.) 조기게양 및 시도별 합동분향소 설치

   - 지역축제 및 지역내 대규모 민간 행사 안전점검 강화

   - 공직기강 강화 및 복무관리 철저, 중대본회의 지시사항 시달 등

 ○ 사고수습을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10억 교부(→서울시, 10.30.)

     ※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 사고수습 비용 지원

 ○ 사상자 신고 접수‧확인 등 재난관리시스템 입력(10.30~11.8.) 

 ○ 시‧도별 합동분향소 설치 및 운영(붙임3, 10.31.~) 

 [보건복지부]

 ○ 유가족 등과 공무원 1:1 매칭지원 

   - 유가족 및 중상자(30명) 가족과 담당공무원을 1:1로 연결하여 구호금, 장례비 등 관련 절차를 지원

   - 경상자는 병원 단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관리

   - 서울 이외 주소 사상자는 해당 지자체가 인계받아 지원

 ○ 부상자의 신속한 치료비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으로 실치료비 先대납

 ○ 보건복지부장관, 사고현장 방문(10.30. 01:40)

 ○ 보건복지부장관, ▴순천향 서울병원 ▴서울의료원 현장방문(10.30. 16:00)

    ※ 부상자 치료 및 장례지원 총력, 현장 의견수렴 및 의료단체와 협조체계 구축

 ○ 보건복지부 사고수습대책본부 구성 가동(본부장 : 장관, 10.30.)

   - 사상자 집중지원, 심리지원, 사망자 장례 등 의료서비스와 장례서비스가 빈틈없이 제공되도록 관계부처 공무원과 집중적인 지원체계 구축 등

    * 목격자 일반인 상담은 전용전화(1577-0199)

 ○ 현장 장례수요 파악 및 보건복지부 직원 파견을 통한 밀착 지원

   - 화장시설 운영시간 연장, 예비화장로 운영 등 장례 지원

 ○ 심리상담 부스 3개소* 설치 및 찾아가는 심리지원(10.31.)

    * 일산 동국대(10.31.), 녹사평역 및 서울역광장(11.1.~)

 [외교부]

 ○ 외교부 직원(2명) 현장 파견 및 사고수습 지원(10.30.)

 ○ 사상자 명단·소재 확인 및 해당 주한공관 전원 통보(10.31.)

 ○ 외국인 사망자·부상자 담당 외교부 직원 일대일 매칭(10.31.)

   - 사망자 신원 확인, 국내 유가족·지인 면담, 해외 유가족 방문, 주한 공관원 연락 등 지원

 ○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 내국인에 준해서 치료비, 장례비 등 지원(10.31.)

 ○ 외국인 사망자 추모공간* 마련(10.31.)

    * 연세 어학당(노르웨이), 한양여대 한국어센터(이란) 등 

 [문화체육관광부]

 ○ 안전관리대책회의(장관 주재, 10.30.) 및 안전관리대책단 구성

   - 국가애도기간(10.30.~11.5.) 내 문체부 주관 행사* 취소

    * 웰컴대학로 폐막 핼러윈 이벤트(10.30.), K클래식 행사(11.1, 11.4) 등

 ○ 문체부 주관 및 후원 행사에 안전조치 철저 당부, 현장점검 실시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안전조치계획 점검,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거리응원 안전관리 점검회의 개최(10.31.)

 [교육부]

 ○ 교육부-시‧도교육청(부교육감) 긴급 대책회의(차관 주재, 10.30.)

 ○ 교육부 사고수습본부 구성‧운영(10.30.)

 ○ 이태원 사고 수습대책회의(차관 주재, 10.31.)

   - 사상자 소속 학교 심리치료·정서상담 실시

   - 국가애도기간 중 수학여행·체험학습·대규모 행사 자제

 ○ 시·도교육청에 대규모 행사 시 안전교육‧지도 강화 요청(10.31.)

 [인사혁신처]

 ○ 국가애도기간 공직자 복무기강 철저 등 공문 시행(10.30.)

    ※ 시급하지 않은 행사‧출장 자제, 애도기간 검은색 리본 패용, 품위손상 방지 등

 [소방청]

 ○ 소방청장(직무대리) 주재, 상황판단회의 및 사고현장 출동(10.29. 23:15)

    ※ 대응 1단계(22:43) → 2단계(23:13) → 3단계(23:50) → 1단계(10.30. 06:50)

 ○ 현장상황관리관(119 대응국장 등) 긴급파견(10.29. 23:30)

 ○ 임시 의료소 현장설치 및 사상자 중증도 분류에 따른 병원 분산 이송

 ○ 서울 이태원동 사고현장 주변 구조대상자 확인 정밀수색(3회)

 ○ 국가 소방 동원령 해제(10.29. 23:50~10.30. 11:00)

 ○ 현장출동 소방대원 긴급 심리지원(10.31.~)

 [경찰청]

 ○ 이태원 사고 수사본부 총 475명 편성(10.30. 00:25경)

 ○ 과학수사관 208명 동원, 사망자 155명 전원 신원확인 완료

 ○ 사이버대책상황실 편성‧운영, 사이버 수사관 46명 투입

    ※ 총 6건 입건 전 조사수사 진행 / 115건 삭제‧차단 요청

 ○ 사고현장 및 사상자 후송병원에 경찰관기동대 배치, 질서유지 중

 ○ 「사상자 가족 지원 연계팀」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 지원(총 238명)

 ○ 경찰(40명), 국과수(7명) 등 합동 현장감식(10.31. 14:00경)

 ○ ’이태원 사고 유실물 센터‘ 24시간 운영(원효로 실내체육관, 11.1.~11.6.)

 [서울특별시]

 ○ 사망자 시신 순천향병원, 서울대병원 등 이송 완료(10.30.)

 ○ 진료비상대응체계 유지, 실종자 피해접수 등 민원 대응

   - 실종자 가족 대기 장소 및 실종자 접수처 설치 운영(한남동주민센터)

    ※ 실종자 신고접수 : 02-2199-8660, 8664∼8678, 5165∼5168, 120 다산콜센터

 ○ 이태원관광특구협의회, 이태원로 주변 상인 영업 중단(~10.31.)

 ○ 이태원 사고 관련 외국어 상담 운영(10.30. 14:30~) 

    ※ 120 다산콜센터(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상담서비스 제공

 ○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10.31. ~)

    ※ 서울광장, 녹사평역 광장 등 25개 전 자치구에 설치

 ○ 용산구 애도기간(10.30~12.31) 지정 및 모든 행사‧축제 전면 취소

◆ 향후계획

 ○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1.1. 08:30)

 ○ 이태원 사고 피해수습 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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