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12.21 대설 대처상황 보고
2022년 12월21일 오전 6시 현재
(대설) 오늘(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특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 전망. 내일(22일)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음
(한파) 오늘(21일)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3~10℃)과 비슷하겠으나, 내일(22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5~10℃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음
(피해·통제)인명·재산피해 없음(잠정), 국립공원(2개)‧여객선(2척) 등 통제 중
◆ 기상 현황
※12.21일 05:00 기준
○ 기상특보 ※ 괄호( ) 안은 해당 시군 또는 구역 개소 수임
※ 최대풍속(m/s): 전북 익산 1.6(21일 03:35), 전남 화순 1.6(21일 02:42), 경북 양양 1.6(21일 03:16)
○ 기상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
피해 상황(잠정)
※ 인명피해 없음, 주요도로 소통 원활(잠정)
○ (인명피해) 없음
○ (시설피해) 계량기 동파 147건(서울 107, 인천 25, 충북 10 등)
◆ 통제 현황
○ (도로) 지방도 5개소* * (전남) 두목재, (충남) 질고개, (경남) 삼진거리 등
○ (국립공원) 2개 공원 97개 탐방로(북한산 92, 한라산 5)
○ (여객선) 2개 항로 2척(백령~인천) ※ 풍랑에 의한 통제
○ (항공기) 없음
◆ 주요 대처내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중대본 비상 1단계(20일 23시~)
○ 12.21일 대설・한파 관련 중앙대책본부장 지시사항 통보(12.20)
❖ 출근길 교통소통 대비, 주요도로, 간선도로 제설 철저, 필요시 대중교통 증편 및 이용 홍보
❖ 교량, 터널진출입부, 고가도로, 응달지역 등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시행
○ 12.21일 대설・한파 관련 국무총리 지시사항 통보(12.20)
❖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대중교통 관리 등 출근길 교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
❖ 적설 대비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 취약구조물 사전점검 실시
❖ 재난문자 및 재난방송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정보, 한파건강관리 방안 등 적시 안내
○ 12.21일 대설・한파 관련 행정안전부 지시사항 통보(12.20)
❖ 주요도로 살전살포 등 집중제설 실시, 빙판길 낙상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철저
❖ 결빙취약구간 사전점검과 제설작업 실시, 위험시 신속하게 출입 통제 및 우회 안내 강화
○ 12.21~24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12.20, 재난관리실장 주재)
○ 12.21~24일 대설·한파 대비 안전관리 철저 통보(공문, 12.20)
○ 도로결빙 주의, 대중교통 이용, 미끄럼 사고 유의 등 안내(CBS·DITS 2회)
【관계기관】
○(국토부) 전국 국토사무소, 도로공사, 민자도로 운영기관이 도로결빙 방지를 위해 순찰 및 필요구간 제설제 사전살포 실시
※ 3개 국토청(서울‧대전‧익산) 7개 국토관리사무소(수원·전주·광주·순천·보은·논산·의정부) 제설작업 중
○(도로공사) 46개 지사(수도권7, 강원5, 충북5, 충남6, 전북3, 전남7, 경북5), 31개 노선(서해안선, 호남선 등) 제설작업 실시, 고속도로 일부 구간 안전운전 전광판 홍보
○(농식품부) 대설‧한파 대비 시설점검 후 취약시설 재점검(12.12.~23.), 피해우려 농가 대상 예방 요령 SMS 및 자막뉴스 송출
※ (사전점검) 시설하우스 3,539, 축산시설 1,169 → (재점검) 하우스 765, 축사 508
○(해수부) 저수온 특보 ‘주의보’ 발표 및 저수온 ‘경계’ 발령(12.18~)
○(소방청) 안전조치 13건(수도관 동파 등)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 지대본 2단계 : 1개 시도, 지대본 1단계 : 4개 시도
○(비상근무) 총 3,190명(서울 658, 경기 1,594, 인천 523 등)
※ (서울)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출·퇴근 배차 시간 30분 연장(출근 07∼09시→07∼09시30분 등)
○(홍보활동) CBS 12회, SMS 533,110명, 자막방송 7회, 전광판 381개소 등
※ 한파대비 안부확인 3,650명
* 12.21. 00시부터 사용량 기준
< 주요지역 사전제설 작업 현황 >
(서울) 노선수 87개소, 연장 8,328km(인력 9,479명, 장비 1,298대, 제설제 2,013톤)
(인천) 노선수 230개소, 연장 3,208km(인력 6명, 장비 3대, 제설제 7톤)
(경기) 노선수 158개소, 연장 917km(인력 437명, 장비 255대, 제설제 665톤)
(강원) 노선수 91개소, 연장 867km(인력 279명, 장비 273대, 제설제 508톤)
◆ 향후 계획
○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 등 현장관리 철저 지속 독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