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2월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SM은 식량과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에 써달라며 성금을 보냈다.

SM 이성수, 탁영준 공동 대표이사는 “한순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피해를 극복해나가는 길에 SM이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SM은 코로나19, 강원·경북 산불 등 국내외 재난‧재해 때마다 적극적으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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