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방의 발전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소방전문 언론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세이프투데이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3년간 소방전문 언론매체로서 소방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의 장을 열어주신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간 세이프투데이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대표 ‘재난·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 최고의 인터넷신문’을 지향하며 소방발전을 견인하고 언론의 책임과 사명을 다해주셨습니다.

특히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소방분야에서 전문지식을 접할 수 있는 독보적 매체로써 거듭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상기후와 산업 고도화, 건축물의 대형화 등으로 재난 현장의 예측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이는 재난대응이라는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남소방은 이런 변화에 맞춰 시대가 요구하는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안전 국가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길에 세이프투데이가 변함없는 동반자가 돼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1만5000여 전라남도 소방가족 모두가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소방발전을 위해 정확한 정보제공과 소통의 창구가 되는 확고한 최고의 소방 저널리즘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3월3일 

홍영근 전라남도 소방본부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