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투데이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타까운 재난 및 사고 현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소방청의 각종 기술·정책 등을 알려 주며 편중되지 않은 보도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발행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로 대구지하철 참사가 20주기를 맞았습니다. 아직도 안전분야는 여전히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각자의 책임을 다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세이프투데이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한국안전인증원도 막중한 사명감으로 모든 기업이 안전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도 평가와 연구를 통해 기업 안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하며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신속한 뉴스와 현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보도로 국민의 알 권리를 우선시하는 전문지로 변함이 없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이프투데이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안전분야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 매체로 자리매김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3월9일

박승민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