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동아쏘시오그룹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월31일 밝혔다.

성금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의 일상회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3월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9월에는 경북 지역 수해 이재민에게 박카스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 동아쏘시오그룹에 감사하다”며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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