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5월8일 오후 4시 한국소방시설협회가 강원도청 본관 통상상담실에서 강릉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과 이일 강원소방본부장 등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1000만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방시설협회는 1997년 한국소방공사협회로 출발해 2011년 한국소방시설협회로 새롭게 출범한 후, 회원의 복지증진과 소방기술의 향상, 그리고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1만254개소의 업체와 14만3016명의 기술자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