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는 5월8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부산백병원 김양원 교수(자문의사), 구급대원 등 9명이 참석해 2023년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코로나19, 엠폭스(원숭이두창) 등의 감염병이나 각종 감염물질에 노출이 불가피한 119구조․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개최된다.

회의 내용은 ▲ 2022년 감염관리 실적 및 감염관리 개선방안 토의 ▲ 감염관리실 운영에 관한 사항 ▲ 구조․구급대원 전반적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이 다양한 재난상황과 환자들을 마주하기 때문에 감염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많다”며 “감염관리를 통해 대원들의 안전과 구급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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