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희용)은 지난 5월10일 서울 양재동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최신 웹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이버지점 및 홈페이지 고도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웹 표준을 준수하고 웹 접근성을 개선해 조합원 편의성이 향상된 사이버지점 및 홈페이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웹 표준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UI/UX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사용자의 요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합의 사이버지점은 MI플랫폼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설치 등의 불편함이 있으며, 홈페이지의 가독성이 낮아 조합원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조합이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웹 표준 HTML5 기반의 시스템 및 최신 IT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게 되면, 조합원에게 편리하고 보안이 강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조합원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조합 업무를 이용 가능하게 된다. 1단계 ‘종이서류 전면폐지’를 통한 온라인화, 2단계 ‘원스톱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무방문 조합 이용과 함께 조합원에게 획기적으로 편의성이 향상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사이버지점 및 홈페이지 고도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조합원이 우리 조합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스템 향상과 더불어 보안을 완벽히 해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등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할 수 있도록 하라”라며 이번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편의성 개선 및 홍보 소통 노력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을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