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5월15일 구급활동 중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등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문필성 소방교, 김유진 대체인력에게 수여했고,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는 안병철 소방장에게 수여했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살린 대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포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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