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소방정대에서 운용 중인 소방정 선박을 활용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5월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박 중인 선박에 대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진행됐으며 ▲해안선 조사 ▲화재 선박 접근 계류 및 화재진압 훈련 ▲ 해상인명 구조 및 응급환자 처치 이송 훈련 ▲구난 배수 및 육상 해수 중계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신인배 소방정대장은 “정박 중인 어선 등의 화재와 해상인명 구조사항에 대한 초기대처에 부족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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