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재해예방과 김동식 주무관(54세, 토목직)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129회 국가기술자격 토목 분야 정기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5월24일 밝혔다.

김동식 주무관은 1996년 대전시 토목직으로 임용돼 동구, 지하철건설본부, 도시철도기획단, 대덕구, 상수도사업본부 등을 거쳐 현재 대전시 재해예방과에 재직 중이다.

토질 및 기초기술사는 지반과 토질의 역학적, 물리적 특성들을 구한 후 안정적인 구조물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에 부여되는 자격증이다.

김동식 주무관은 앞으로 지반 분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해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식 주무관은 2012년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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