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5월25일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화재안전조사 담당 소방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위험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위험물 소방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전북도 내 13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의 위험물 소방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시간 동안 위험물 소방검사 요령 및 조치방법과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 위험물 소방검사의 법적 근거 ▲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에 관한 기준 ▲ 저장 및 취급 관련 소방검사의 중점 확인 사항 ▲ 저장 및 취급 관련 위반사례 ▲ 기타 위험물 관련 법령 위반사례 등이며 위험물시설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는 노하우도 공유됐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은 예방활동이 최고의 대응”이라며 “예방활동의 핵심인 화재안전조사단이 전문가의 노하우를 익혀 철저한 소방검사를 통해 위험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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