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마산회원구 소재 삼계중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12일 밝혔다.

교육은 관련 영상자료를 먼저 시청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인지를 시작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자동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는 특히 마네킹 등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산소방서 정삼훈 예방교육팀장은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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