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6월8일 하나로마트 정읍농협 본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시행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가슴압박을 실시해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처치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필요성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교육용 마네킹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구급대원, 의료인보다 최초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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