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는 6월20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자문위원인 신현구 지도의사(한양대학교 구리병원)를 포함해 10명이 참석해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접촉 노출 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현장활동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 유해물질 접촉 대원 사후 관리 ▲주요 추진실적 및 감염관리 추진사항 ▲ 감염병 질병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방법 등이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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