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선박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6월23일 주식회사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내 엔진실 화재를 가정하여 자위소방대로 편성된 소화반, 통보반, 피난대피반, 응급처치반 등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 화재진압훈련과 AED를 활용한 구조대상자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위소방대가 이번 훈련 통해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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