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소방서(서장 김대홍)와 표선남여의용소방대(대장 강상부, 고봉숙)는 7월11일 해녀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표선읍 세화리 해녀 2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상 정보 사전 파악 및 악화 시 입수 금지, 119 신고 등 초기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홍 동부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해녀 안전사고 발생 저감과 해녀문화의 전승·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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