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7월11일 남부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119와 함께하는 행복 동행 ‘더 따뜻한 119’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더 따뜻한 119’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한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119를 실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5가구를 남부무한돌봄센터에서 추천받아 광주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의 자율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소방가족들이 119사랑 나눔을 실천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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