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김건호 www.kowaco.or.kr)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3월12일 오전 11시30분 대전 K-water 본사에서 ‘수자원사업과 광해방지사업의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댐 상류에 존재하는 폐광산에 대해서 K-water의 수자원사업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의 광해방지사업을 연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국토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 발전 실현, 수자원수질 보전을 위한 댐 상류 폐광산 처리체계 구축, 공동조사·연구를 통한 오염방지 및 복원 기술개발 등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수자원사업과 광해방지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한다”며 “국토의 품격 향상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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