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인봉)가 8월11일 오전 건양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8일 저녁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새만금에서 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참가자 학생 중 212명이 논산시를 방문했다.

논산소방서 의소대연합회 10여 명은 건양대 기숙사를 방문해 환영과 응원의 뜻을 전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최인봉 논산소방서 의소대연합회 회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폭염과 사투를 벌이며 야영에 지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안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