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경기소방재난본부의 2023년 상반기 주요 구급품질관리 지표별 분석 결과상 경기도 내에서 의정부소방서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월22일 밝혔다. 

경기도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률 및 응급처치 실시율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는 2023년 상반기 1만5000건 이상의 구급출동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80회 이상 출동해 생명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사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구급품질관리를 통해 119구급서비스의 향상과 구급 선진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관련 시도별 평가지표는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 ▲중증외상환자 병원 적정 선정률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실시율 ▲심전도 기록지 첨부 적절성 ▲직접 의료지도 준수율 ▲특별구급대 12유도 촬영률 등으로 구분되며 의정부소방서는 각 지표의 총점 616.3점으로 경기도 35개 관서 중 1위를 달성했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급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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