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은 9월8일 2023년 2분기 하트세이버 및 트라우마 세이버 적격 심사에서 선정된 소방공무원 11명과 의용소방대원 1명에게 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 유지·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경우 수여된다. 

2분기에는 하트세이버 7명, 트라우마세이버 5명 등 총 12명이 선정됐고 증서와 세이버 배지를 받았다.

김용한 평창소방서장은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 아니라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