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는 9월13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2021년부터‘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공익 증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경북, 전북, 경남, 충북 등 현재까지 총 30명의 암투병 소방관에게 치료비를 지원한 사회공헌재단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암 투병 중인 대전시 소방관 5명에게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김택찬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서부본부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투병 중인 소방관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만큼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