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9월20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담양군수, 담양군의회의장, 담양군의원, 전라남도 의소대 연합회장, 담양군 의소대장 등이 참석했다.

17대 배동관 이임 회장은 임기 기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 및 현장보조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또 안전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선행으로 의소대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대 윤중천 신임 회장은 “의소대 활동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으로 소방 발전은 물론 안전한 담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더욱 혼연일체가 되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담양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