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조직발전에 헌신한 이언지 소방교와 이병민 소방사를 9월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월5일 밝혔다.

이언지 소방교는 재난대응과에서 구급 시책 업무 담당으로 구급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 현장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병민 소방사는 웅진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된 옥룡동과 이인면 일대에서 고립된 인명을 구조한 바 있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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