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웅 포천소방서장이 지난 10월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권웅 소방서장은 지난 7월1일 포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면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한 완벽한 재난 대응태세 구축,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직장문화를 다짐했다.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동안 매일 현장과 소통하고 포천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매진했으며 시기별 맞춤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있어서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주요 소방대상물 및 대형공사장 현장안전지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 등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유자시설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등에 힘을 쏟았다.

특히, 지난 7월 영평천 실종자 수색 현장 및 최근에 있었던 고모저수지 민간헬기 추락 현장에서 뛰어난 현장지휘 능력을 발휘했다.

현재 권웅 서장은 지역의 특수성 파악을 통한 적합한 안전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화재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강화 등의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권웅 서장은 “포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재난에 준비되고 현장에 강한 소방서,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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