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서장 김헌우)는 지난 10월6일 금정구 회동동 소재 동부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구조 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2023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덤프트럭에 의한 추돌사고 발생에 따른 요구조자를 구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 사고차량의 특성 파악 및 2차 안전사고 방지 △ 유압장비를 활용한 문개방 및 구조공간 확△ 에어백 등 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 와이어윈치를 활용한 구조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헌우 동래소방서장은 “교통사고 시 현장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인명구조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구조대원들의 수습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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