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10월12일 현재 공석이던 관리이사. 사업이사, 감사에 대한 인사를 확정했다.

신임 관리이사는 박억조 전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소방준감), 사업이사는 r김연희 현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장, 감사는 박민규 전 대통령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장 출신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10월17일부터이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신임 이사와 감사에 대한 입후보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초 소방청에 각 2명씩 최종 후보를 보고했고 10월12일 최종 임원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박억조 관리이사는 지난 1993년 제7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관돼 기장소방서장, 부산진소방서장, 동래소방서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장, 현장대응과장 등을 역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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