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는 헌혈동호회 ‘나누리’가 지난 10월14일 은행동 헌혈의 집에서 단체헌혈을 하고 으능정이 거리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월15일 밝혔다.

임영수 나누리 동호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 사랑으로 혈액 수급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나누리 헌혈동호회는 지난 27년 동안 단체헌혈, 연탄 기부,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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