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119구급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월20일 밝혔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부터 10월13일까지 구급서비스를 이용한 구급수혜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해 119구급서비스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소방서의 36개 구급대 모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천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구급대원이 친절하게 응대했는지, 응급처치가 전문적이고 적절했는지,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했는지 등의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포천소방서는 친절도, 응급처치 전문성, 구급차 신속성 세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득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그간 구급서비스 강화를 위해 포천시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구급대원들에게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더 안전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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