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10월20일 소방서 중회의실에서 권역외상센터(울산대학교병원) 등 관계기관 간에 협력체계 구축 및 중증환자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중증외상환자 등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초기 응급처치 술기 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사례별 예후를 공유해 병원과 현장 구급대원간의 소통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재난 예방․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사회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체계 확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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