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지난 9월24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대피로 환자생명을 지킨 간호조무사 최고운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고운씨는 지난 9월24일 자기가 근무하는 울주군 온양읍 소재 스마트치과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속하게 신고 후 5층으로 올라가서 환자 19명을 지상 1층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화재가 인근 차량으로 확대돼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가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용기 있는 행동을 하신 시민영웅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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