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1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신고부터 현장 도착까지 골든타임(7분 이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방차 양보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관동 전막교차로, 강북교차로 등 관내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시민 동승체험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등 홍보방송 송출 ▲화재 예방수칙 팸플릿 배부 등이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