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5일부터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던 소방검사가 소방특별조사체제로 전환되면서 민간 자율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작년 8월4일 공포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필요한 하위법령의 개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월5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역할극을 통해 ▲소방시설의 적합한 점검기구를 사용한 점검 ▲소방대상물에 대한 숙지 및 이해도 ▲소방특별조사반의 효율적인 업무분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서류검토 ▲청렴도 및 친절도를 위한 노력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김재욱 금정소방서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 역할극 시연을 통해 화재위험이 높은 건물을 정밀 조사하고 안전관리 의식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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