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11월17일 전북도지사실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공은태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12대 신임 공은태 회장은 1998년에 남원의용소방대에 입대했으며 26년간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은태 회장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지키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기본 임무”라며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을 높여 전북 지역의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의소대원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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