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11월29일 구조·구급대원 및 이송환자 2차 감염방지 사전 차단을 통해 안전한 현장 응급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염방지위원회는 위원장과 구급지도 의사를 포함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 하반기 감염예방 추진 실적 ▲감염관리실 운영 효율성 방안 강구 및 감염관리 물품 구매 ▲의료폐기물 처리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발병한 감염성질환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환자 접촉이 많은 119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대책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류도형 신안소방서장은 “119구급대원이 바이러스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많은 만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구급 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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