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예정자 7명을 내정했다.

승진 예정자는 △ 김종수 기획담당관 △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 전재명 문화정책과장 △ 김미정 교육지원정책과장 △ 조영창 총무과장 △ 김장수 공동주택지원과장 등 7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2024년 1월1일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주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기획, 총무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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