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4일 발생한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통해 오는 12월5일부터 현장 전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월4일 밝혔다.

현장 전문조사 후에는 사고 원인에 따라 동일기종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결함이 확인된 기기에 대한 보완조치를 서울교통공사 등과 협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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