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12월13일 119구급대 소속 연다영 소방장 등 3명이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 환자에게 현장 전문소생술을 시행한 우수사례(구급대원 및 의료지도의사) 및 의료기관에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119구급대 연다영 소방장, 오승헌 소방교, 전병목 소방사는 평소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으로 상을 수상한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급대원이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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