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온양119안전센터가 12월18일 오후 울주군 온양읍 소재 여울목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지하층 충전시설 및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구매수요 및 지하층 충전시설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계획됐으며 훈련에 동원된 인원 및 차량은 인원 29명(소방 26명, 관계인 등 3명) 차량 9대이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전용 진압장비 활용 △선·후착대 분대별 임무 숙지 △관계인 화재초기 대응 교육 등이다.

남울주소방서 변재붕 온양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시설 증가가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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