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권용성)는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2023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에 수원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속 김용필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12월21일 밝혔다. 

이 포상은 효과적인 예방업무를 통해 화재 예방 및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영예의 상이다.

2004년에 임용된 김용필 소방위는 소방안전특별점검단에서 근무하며 ▲대형공사장 및 전력구 합동조사 ▲경기도 신청사 자체점검 안전컨설팅 ▲패트롤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도민의 안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소방 행정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가 인정돼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김 소방위는 수상 소감을 통해 “화재 예방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함께 고생해준 박혜린 소방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면서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용필 소방위의 헌신에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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