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의 소방생활 38년을 마무리하는 명예로운 퇴임식이 12월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상민 소방서장의 가족 및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상민 서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이상민 서장은은 1985년부터 공직에 몸담아 오늘에 이르기까지 38여년간 재직하며 소방공무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을 위해 헌신했다. 

가족과 직원들은 이상민 서장의 그동안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정을 나눴다.

이상민 서장은 “지난 38년간 소방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고비를 겪었지만 가족과 직원여러분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있었다”며 “공직 기간 함께 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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