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지난 12월26일 직원 사기 충전 캠페인 ‘이달의 항만인’으로 동삼119안전센터 김무진 소방관을 선정해 직원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12월28일 밝혔다.

‘이달의 항만인’ 캠페인은 거창한 명분이나 훌륭한 직원을 찾기보다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직원을 선정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실시하고 있다.

12월 ‘이달의 항만인’으로 선정된 김무진 소방관은 화려하진 않지만 매사 어떤 일이든지 진중하고 진솔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선·후배 직원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팀원들을 독려하는 등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묵묵히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