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흥업 의용소방대(남성 대장 정대갑, 여성 대장 김승례)가 12월28일 흥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겨울철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월29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을 위해 흥업 의소대는 12월24일 하루 ‘작은 정성 큰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떡판매, 음료판매 등 일일찾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흥업 의소대는 흥업면 지역주민 남·녀 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화목)보일러 설치·지원, 화재안전캠페인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대갑, 김승례 의소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 생각하는 봉사정신으로 의소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순걸 원주소방서장은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신 흥업의소대원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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