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작년 한 해 예방행정분야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바지한 공로가 큰 119청소년단 양은식 보성초 지도교사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예방행정분야 업무 유공은 평상시 전남도의 안전 실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업무유공 표창 수여자 양은식 교사는 119청소년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119청소년단 ‘도전! 안전 골든벨’ 본선 진출자 3명 배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전남소방본부 주관 금상(도지사) 1명 배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보성소방서 주관 최우수상(서장) 2명 배출 ▲119청소년단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예방 교육·지도 등의 공적으로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 끝에 선발됐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공적을 이룬 보성초 양은식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대회 등에 적극 출전해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보성군 119청소년단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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