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월4일 수도권 제2순환 포천 - 화도 고속도로 내촌IC 내촌영업소를 방문해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천-화도 고속도로는 당초 2023년 12월27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1공구의 지장물 이전, 각 공구별 표지물 설치 및 한파 등으로 인해 일부 구간의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춘식 의원은 1월4일 내촌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개통을 당부했고, 공사를 진행하는 포천-화도 고속도로 주식회사 측은 ‘오는 1월20일 경 공사를 완료하는 동시에 준공검사까지 포함해 1월 말까지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화도 고속도로 공사가 신속하게 완료돼 1월 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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