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1월23일 오후 4시 경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량위험물 저장·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스오일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소방안전관리 방안, 소방정책 및 당면사항 등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량위험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고취, 최근 5년간 대량위험물 화재발생 분석 및 사례 교육, 기업체 자체 화재예방관리 방안 및 진압시스템 구축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온산공단 기업체와 소방서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대형 재난 예방과 초기대응으로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관계인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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