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월29일 오전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현장활동 중 발생한 부상 소방공무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재활치료중인 소방공무원이 입원한 대구병원에서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창원소방본부 직원 3명이 참석해 부상직원과 가족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창원소방본부 소방사랑나눔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를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부상 당한 동료의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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